제 53 장

"당신은 놓아버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. 스트레스를 해소하세요. 어차피 당신은 결코 통제권을 가진 적이 없었습니다."

스티브 마리볼리

그리핀이 밤이 끝날 때쯤 내가 애원하게 될 거라고 말했을 때, 그는 진심이었다. 그가 내 드러난 허벅지 안쪽 구석구석을 핥고 물어뜯는 고통스러운 순간들이 지난 후, 그는 마침내 내 팬티에 도달했다. 파란 드레스 아래, 나는 특별히 섹시한 것을 입고 있지 않았다 - 그저 나머지 옷과 어울리는 파란색 면 팬티일 뿐이었다. 그의 입이 어디에 닿을지 알았다면, 다른 것을 선택했을지도 모른다...